항산화물질이 풍부한 비트 섭취법 요리법 주의사항

 

붉은색 뿌리채소의 다양한 성분과 효능

비트는 뿌리채소로 붉은색을 띠고 있으며 다양한 영양 성분과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식재료입니다. 비트의 붉은색을 만드는 색소 물질은 베타시아닌입니다. 베타시아닌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세포 손상을 막고 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혈관을 확장하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의 생성을 억제하여 염증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근육의 산소 공급을 증가시켜 운동 능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실제 연구 결과 베타시아닌이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고 혈관 건강을 개선하며 운동 능력을 향상하는 효과를 보이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베타시아닌의 효과를 충분희 얻기 위해서는 하루에 100g 정도의 비트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기 화합물인 질산염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혈관을 확장하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베타시아닌과 동일하게 운동능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뇌 기능을 개선하고 인지 능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비트에 풍부하게 함유된 아미노산 화합물인 베타인도 풍부합니다. 간의 해독 기능을 강화하고 지방 간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의 생성을 억제하여 염증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호모시스테인은 혈관 건강에 해로운 물질이며 베타인은 호모시스테인 수치를 감소시켜 혈관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여 항암 효과가 있습니다. 비트에 풍부하게 함유된 탄수화물의 일종인 식이섬유도 풍부합니다. 식이섬유는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 예방 및 소화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식사 후 포만감을 증가시켜 체중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하여 당뇨병을 예방하고 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며 혈당 조절 및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 C 성분이 있어 피부 건강을 유지하고 항산화 효과가 있습니다. 태아 건강 유지와 DNA 합성, 빈혈 예방 효과가 있는 엽산도 풍부합니다. 그 외에도 칼륨, 마그네슘, 철분, 루테인, 망간, 콜린, 티아민 등도 함유하고 있어서 우리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식재료입니다.

 

건강하게 섭취하는 방법과 조리 방법

섭취하는 방법으로는 생으로 섭취하는 방법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깨끗하게 씻은 비트를 얇게 썰어 샐러드에 넣거나 갈아서 주스로 섭취합니다.. 비트 샐러드는 비트, 양상추, 토마토, 아보카도 등을 넣고 올리브 오일과 레몬즙으로 간을 합니다. 비트 주스는 비트, 사과, 당근, 생강 등을 함께 갈아서 주스로 섭취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생으로 섭취를 자주 합니다. 샐러드나 주스는 만들기도 쉽고 아침에 주스로 마시면 몸이 건강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익혀서 섭취하는 방법은 굽거나 볶음, 찜기에 쪄서 섭취합니다. 비트를 큼직하게 썰어 올리브 오일, 소금 후추로 간을 한 후 오븐에 구워 먹는 로스트 비트가 있습니다. 비트를 잘게 썰어 양파, 마늘등과 함께 볶아 먹는 비트 볶음이 있습니다. 찜기에 쪄 먹는 비트 찜도 있습니다. 비트를 건조해 가루나 감자칩처럼 비트칩을 만들어서 섭취할 수 있습니다. 저의 가족도 비트칩을 구입해서 먹습니다. 아이들이 무척 좋아합니다. 비트 가루와 요구르트, 과일 등을 함께 갈아서 스무디로 만들면 여름에 시원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입니다. 비트 칩은 얇게 썬 비트를 오븐에 구워 비트 칩을 만들어 간식으로 먹습니다. 비트를 조리할 때는 여러 성분이 파괴될 수 있습니다. 베타시아닌을 보존하며 조리하는 방법은 빛을 차단하고 산성 환경에서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질산염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고온에서 조리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식이섬유를 보존하기 위해서는 과도하게 익히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찜이나 볶음을 할 때는 짧게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섭취 시 주의 사항

다양한 효능이 있지만 과다 섭치하거나 특정 질환자의 경우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설사, 소변을 붉게 물드는 비트뇨현상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트 섭취하고 햇빛에 노출되면 소변이 붉게 물드는 현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일시적인 증상이기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붉은 소변이 나올 경우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칼륨 함량이 높아 신장 질환이 있는 경우 섭취를 제한하거나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혈액 순환 개선 효과가 있어 혈액 순환 개선제 복용 중인 경우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갑상선 호르몬 생성을 방해하는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철분 흡수를 방해하는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빈혈 증상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