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속의 보석 감자의 성분과 효능들 활용하는 방법 부작용

 

땅속의 보석인 감자의 성분과 효능

건강과 맛을 주는 식재료인 감자는 땅속의 보석이라고 불릴 만큼 다양한 성분과 효능으로 우리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감자가 제철일 때는 저희 집의 아이들도 포슬포슬한 감자를 삶아서 간식으로 즐겨 먹습니다. 취향에 따라 소금이나 설탕을 곁들여서 먹으면 정말 맛이 있습니다. 감자에는 탄수화물이 풍후 합니다. 탄수화물을 에너지원으로 이용되는 성분으로 많이 섭취해도 대부분은 우리 몸을 유지하는데 대부분은 사용합니다. 감자의 탄수화물은 전분 함량이 높아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주고 소화가 느려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감자의 전분은 소화 속도가 느린 저항성 전분함량이 높아 혈당 조절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저항성 전분은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어 장 건강 개선에도 도움을 줍니다. 밭에서 나는 채소이기에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불용성 식이섬유와 수용성 식이섬유가 골고루 함유되어 있습니다. 불용성 식이섬유는 변비 예방, 콜레스테롤 감소에 효과적이며 수용성 식이섬유는 혈당 조절과 포만감 증가에 효과적입니다.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 강화와 피부 건강 유지, 피로 해소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 C 함량이 높아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이며 비타민 B6. B1, B2 등도 함유되어 있어 피로 해소, 피부 건강 유지. 신경 기능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감자 100g 속에는 하루 권장 섭취량의 약 38%에 해애당하는 양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각종 미네랄이 있어 혈압을 조절하고 뼈 건강을 유지하고 빈혈 예방 등의 효과를 돕습니다. 특히 칼륨의 함량이 높아 혈압 조절에 효과적이며 칼슘, 마그네슘, 철분 등도 함유되어 있어 뼈 건강 유지, 빈혈 예방, 근육 기능 조절 등에 도움을 줍니다. 

 

다양한 요리로 활용하기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식재료입니다. 익혀 먹거나 생으로 먹으며 튀김, 볶음, 찌개, 국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여 건강과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감자는 익혀 먹는 방법으로 섭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자를 깨끗이 씻어 껍질째 찜기에 넣고 쪄 먹습니다. 껍질재 끓는 물에 넣고 삶아 먹을 수 도 있습니다. 오븐이나 전자레인지에 넣고 구워 먹어도 맛있습니다. 패스트푸드점에 가면 감자튀김이 제공되는데 집에서도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채 썰어서 볶아 먹는 방법도 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도시락을 사서 학교에 다녔는데 감자가 많이 나는 철에는 어머니께서 감자를 볶음 해서 반찬으로 넣어주셨던 추억이 있습니다. 감자볶음은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레시피입니다. 감자는 국으로 만들어 먹어도 맛있습니다. 멸치 육수에 감자를 채 썰어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하면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감자전을 좋아해서 한 번씩 부쳐 먹습니다. 특히 비가 오는 날은 부추전과 더불어 감자전을 해서 먹으면 날씨와 잘 어울리는 음식입니다. 감자를 얇게 썰어 튀김기 없이 오븐에 구워 칩으로 먹으면 아이들의 간식으로 참 인기가 좋습니다. 감자를 익힐 때는 껍질째 익히면 영양 성분 파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삶을 때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으면 굳지 않고 부드럽게 익습니다. 튀길 때는 기름기가 많이 흡수되어 간강에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 냉장 보관할 때는 햇빛에 직사광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비닐봉지에 넣어 보관해야 합니다. 

 

건강을 위한 주의 사항

감자는 탄수화물 함량이 높아 과다 섭취 시 혈당을 급격히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당뇨병 환자의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칼로리가 높아 과다 섭취 히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과다 섭취 시 복부 팽만, 설사, 복통 드으이 소화 불량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감자의 녹색 부분이나 싹에는 솔라니이라는 독성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솔라닌은 구토, 설사, 어지럼증, 두통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녹색 부분이나 싹은 반드시 제거하고 섭취해야 합니다. 햇빛에 노출된 감자는 솔라닌 함량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감자만 섭취하면 다른 영양소 섭취가 부족해져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다른 식품과 함께 골고루 섭취하여 영양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