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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

눈과 간 건강을 위한 결명자차

by Historymaker 2023. 12. 14.

 

 

차의 효능

결명자차는 레티노산 성분이 풍부합니다. 그래서 안구 건조증, 녹내장, 눈의 가려움증 등과 같은 눈과 관련한 문제를 치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간의 독과 열을 없애주어 간기능을 개선하여 간을 보호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소화 불량이나 복부 팽만감등과 같은 소화 관련 증상을 개선시키는 것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복부의 근육을 이완시켜 주어 복통을 완화시켜 주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소화액 분비를 촉진해 주고 대장에 영양을 공급하고 열이 쌓이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요즘처럼 독감이 유행할 때 이차를 마시면 감기와 독감을 예방해 줍니다. 강력한 항바이러스와 항균의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두통을 완화해 주고 환절기에 있는 알레르기증상을 개선하는 것에도 많음 도움이 됩니다. 항균의 특성은 피부 감염을 유발할 수 있는 곰팡이와 같은 미생물의 성장을 억제하여 피부 감염을 예방해 줍니다. 포도상 구균, 대장균과 같은 다양한 박테리아가 성장하기 못하도록 해주는 특성도 있습니다. 종기와 백선, 진균으로 인한 피부질환을 완화시켜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따뜻하게 함으로 신체 조직과 근육의 불편함과 불기를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전 세계인이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우울감과 불안으로 힘들어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이 차는 효과적인 항우울제 역할을 해줍니다.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알데히드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대사성 증후군의 일종인 고혈압을 낮춰줍니다. 혈액 순환을 개선하여 혈액의 압력을 조절해 줍니다. 혈액 속의 지방을 감소시켜 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줍니다. 변비가 있는 사람에게 효능이 있습니다. 에모딘이라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대장의 수분 상태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윤활 역할을 해주어 장 건조로 인한 변비 증상을 개선시켜 줍니다. 결명자를 베개의 속재료로도 사용을 많이 합니다. 머리와 목의 신경을 진정시켜 불면증을 개선해 줍니다. 차를 마셔도 불안을 완화시켜 수면의 질을 향상해 줍니다. 

 

유래

이 차는 아시아지역에서 오랫동안  결명자라는 약재를 끓여 만들어 마셔온 건강차입니다. 콩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풀로 중국이 원산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동남아시아와 중국지역에서 오랜 세월 동안 즐겨 마셨습니다. 중국의 고대 문헌인 신농본초경에는 결명자를 눈을 밝게 하고 시력 감퇴를 예방하는 약재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당나랑의 의학서인 본초강목에도 결명자를 눈을 밝게 하고 백내장을 치료하는 약재로 소개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옛 선조들도 다양한 문헌을 통해 섭취를 권장해 왔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성질이 평하고 냉하며 쓰고 짠맛을 가지고 있으며 독성이 없다. 청맹, 작목의 개선에 좋다. 베갯속의 이것을 넣으면 두풍이 호전되고 밝아지는 효과가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식료본초에는 '공복에 물 대신 결명자차를 매일 먹으면 100일 뒤에는 밤에도 물건을 선명하게 볼 수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수세비결에서도 '식사 후에 죽처럼 한 숟가락 섭취한다.'라고 전해옵니다.

 

부작용 및 섭취방법

일부의 사람들에는 다음과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어서 일부 사람들에게 불면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들은 과다 섭취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위장을 자극하여 소화 문제를 일으켜 설사와 같은 문제가 생길 수 있어서 적절한 양을 섭취해야 합니다.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은 결명자차를 마시기 전에 의사와 상담일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다른 약물과 상호작용으로 복용 중인 약물의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섭취방법은 다른 차들과 비슷하며 요즘은 티백으로도 많이 나오므로 쉽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결명자를 물에 깨끗이 씻은 후 말려주고 말린 결명자를 기름을 두르지 않은 프라이팬에 약한 불로 10분 정도 볶아 줍니다. 물 2L에 1~ 2스푼 정도 결명자를 넣고 끓입니다. 물에 충분히 우러나면 불을 끄고 식혀줍니다. 결명자 양이 많으면 너무 쓴맛이 나서 마시기 힘들 수 있습니다. 적당량을 넣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완전히 식힌 후에 용기에 담아서 하루에 2~3잔 정도 적당하게 섭취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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