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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

기력 회복에는 쌍화차

by Historymaker 2023. 12. 11.

 

효능

쌍화차는 원래 탕약인 쌍화탕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그래서 쌍화탕과 유사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쌍화탕에는 당귀, 작약, 천궁, 감초, 계피, 황기, 진피, 대추, 당삼등 9가지 한약재가 들어갑니다. 동의보감에는 잡병 편에 마음과 몸이 모두 피로하고 기혈이 모두 상하거나 방사를 한 후 일을 많이 하거나 일을 많이 한 후 방사를 하거나 큰 병을 앓은 수 허로가 되거나 기가 허하여 자한이 있는 증상을 치료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먼저 피로 해소의 효능이 있습니다. 임금의 피로 해소를 위해서 만들어졌던 탕약이었습니다. 황기, 당귀, 천궁등의 약재들을 넣어서 피로를 회복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한의학에서 말하는 기나 혈을 조정해 주어 음양이 조화를 이루게 도와주어 피로가 회복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무릎이나 허리에 통증이나 시림이 생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때  이 차를 마시면 보조적인 수단으로 통증이 완화되는데 도움이 됩니다. 생리통과 출산 이후 출혈이 계속되는데 증상에 효과가 좋습니다. 당귀, 천궁, 계피등이 성분이 혈액이 순환하는 것을 촉진시켜 신체를 따듯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진통과 진정 효과를 보이는 약재들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통증이나 빈혈의 증상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몸의 독소를 제거한 이후에 간 기능이 원활해지는데 도움을 줍니다. 간이 하는 역할이 몸속의 독소를 제거하는 해독작용을 하는 장기입니다. 해독작용을 하는데 쌍화차는 많은 도움이 됩니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 약재들이 많이 들어가 혈액의 순환을 촉진시켜 우리의 몸이 따뜻해지게 해 줍니다. 손발이 차거나 배가 차가울 때 이 차를 마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술을 마시고 난 후 숙취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소화가 잘되게 해 숙변의 배출을 도와주며 변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마른 체질인 사람에게는 살을 찌우게 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차의 재료

쌍화탕과 쌍화차의 가장 큰 차이는 의약용 한약재를 사용한면 탕이고 식품용 한약재를 사용하면 차입니다. 차의 재료로는 여러 가지 재료들이 들어갑니다. 먼저 차의 핵심원료는 작약입니다. 작약은 진통, 해열, 진정, 혈액순환, 피부질환 개선의 역할을 합니다. 숙지황은 혈을 보충하고 머리털을 검게 하며 뼈를 탄탄하게 하고 눈과 귀를 밝게 합니다. 대추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자양강장과 간재생 불면증을 해소하는 합니다. 천궁은 두피 건강, 여성질환 완화, 통증 완화  수족냉증 완화시켜 줍니다. 황기는 인슐린 저항성 개선을화 산후병 치료를 합니다. 참당귀는 여성건강과 부인병과 생리통, 피부 미백의 역할을 합니다. 생강은 염증제거, 살균 효과, 소화기능 개선, 해독 효과가 있습니다. 구기자는 고지혈증 당뇨병 치료, 체중감소의 역할을 합니다. 도라지는 기관지 점막 강화, 가래를 삭이고 감기 예방의 효과가 있습니다. 하수오는 갱년기 완화, 심혈관 질환 예방, 항암효과가 있습니다. 그 밖에도 여러 가지 한약재의 재료가 들어가 우리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줍니다. 차에 날계란의 노른자를 띄워 주는데 차의 쌉쌀하고 쓴맛을 중화시켜 주고 고소한 맛을 살려줍니다. 

 

부작용

일반적으로 부작용이 적은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람의 체질에 따라서 다음과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쌍화차는 위장 기능을 촉진하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위산역류, 소화불량, 위궤양 등의 위장 장애가 있는 사람은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두통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과다 섭취하면 두통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쌍화차에 들어있는  성분이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의 경우는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가려움증, 발진, 두드러기, 호흡 곤란등이 있습니다. 수유 중인 사람은 모유에 흡수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또 자궁을 수축시킬 수 있는 생강 성분이 들어가므로 임산부는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혈당을 상승시키는 꿀이 들어가므로 당뇨증상이 있는 사람은 섭취를 주의해야 합니다. 당귀, 계피들 혈압을 상승시킬 수 있는 약재가 들어가므로 고혈압 환자는 주의해야 합니다. 약물을 복용 중인 사람은 약물의 상호작용이 있을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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