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예방에 좋은 우롱차

역사와 종류

우롱차는 중국 푸젠성의 우이산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진 차로 녹차와 홍차의 중간 정도의 발효를 거친 차입니다. 우롱차는 녹차의 은은한 향과 홍차의 진한 맛을 함께 느낄 수 있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우롱차의 역사는 명나라 말에서 청나라 초 사이로 추정됩니다. 당시 푸젠성 우이산의  차 농부들은 녹차를 만들던 과정에서 우연히 발료가 된 찻잎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 찻잎을 맛본 농부들은 그 독특한 맛과 향을 마음에 들어 하여 우롱차를 본격적으로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롱차는 처음에는 중국 내에서만 생산되었으나 19세기말에 대만으로 전파되면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현대 대만은 우롱차의 주요 생산지 중 하나로 다양한 종류의 우롱차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우롱차는 발효 정도에 따라 크게 발효가 적은 우롱차, 발효가 중간 정도인 우롱차, 발효가 많이 된 우롱차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발효가 적은 우롱차는 녹차와 비슷한 은은한 향과 맛이 특징입니다. 대표적인 종류로는 동방미인, 철관음, 백호 등이 있습니다. 발효가 중간 정도인 우롱차는 녹차와 홍차의 중간 정도의 향과 맛이 특징입니다. 대표적인 종류로는 대홍포, 육계우롱, 몽라우롱 등이 있습니다. 발효가 만이 된 우롱차는 홍차와 비슷한 진한 향과 맛이 특징입니다. 대표적인 종류로는 펑황, 재스민우롱, 황금우롱 등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우롱차는 향에 따라 플로럴, 프루티, 스파이시, 우드리 등으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플로럴은 꽃향이 풍부한 우롱차로 동방미인, 철관음, 몽라우롱 등이 있습니다. 프루티는 과일향이 풍부한 우롱차로 대홍포, 육계우롱, 펑황 등이 있습니다. 스파이시는 향신료향이 풍부한 우롱차로 황금우롱, 재스민우롱등이 있습니다. 우드리는 나무향이 풍부한 우롱차로 백호 등이 있습니다.

 

효능

L테아닌이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어 뇌 활동을 개선시켜 주며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불안감소와 수면의 질을 높여주어 인지효과의 개선을 줍니다. 풍부한 항산화제는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신경퇴행성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치매와 같은 인지 저하와 같은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하여 몸속에서 항산화 작용을 일으켜 활성 산소를 제거해 줍니다. 세포조직 재생을 촉진해 주어 피부를 탄력 있고 건강하게 만들어 주고 노화를 방지해 줍니다. 멜라닌 색소 침착을 막아주어 여드름 잡티와 기미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폴리페놀 성분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미네랄과 각종 항산화 성분이 암세포를 억제해 주어 항암 작용에 도움이 됩니다. 홍차나 녹차 보다 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을 가지고 있어서 돌연변이 물질의  활성화를 억제해 암세포가 활발해지는 것을 막아줍니다. 치석을 억제해 주고 충치를 예방해 줍니다.  식사를 하고 난 후 차를 마셔주면 충치와 치석을 막아주어 구강 건강을  지켜줍니다. 다이어트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주어 몸속에 쌓여 있는 중성 지방들을 분해하는 효소를 활성화시켜줘서 지방이 분해되면서 체중을 감소시켜 주어 다이어트에 효능이 있습니다.  혈당과 중성 지방을 낮추어 주어 인슐린 저항성을 완화시켜 줍니다. 그래서  체중조절과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대사성 증후군과 관련된 인슐린, 고혈당, 고지방들이 당뇨병과 비만을 발생시키는데 이러한 것을 막아주는  방패막으로 우롱차가 효능이 있습니다. 이뇨작용을 촉진해 주어 몸속의 나쁜 염증과 독소를 외부로 배출시켜 주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몸이 붓는 증상이나 부종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부작용

우롱차는 건강에 좋은 효능이 많은 차이지만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에는 개인에 따라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차에 포함되어 있는 카페인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은 불면증, 심장 두근거림, 두통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카페인에 예민한 사람들은 주의해야 합니다. 탄닌이 철분의 흡수를 방해 할수 있습니다.  빈혈증상 있어서 철분이 부족한 사람은 식사와 함께 차를 마시는 것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과다하게 섭취하면 위장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위산 과다나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섭취를 주의해야 합니다. 임산부와 수유 중인 사람은 섭취를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에 2~3잔 정도 섭취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