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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

당뇨에 좋은차 여주차

by Historymaker 2023. 12. 10.

 

효능

당뇨에 좋은 여주는 천연 식물 인슐린과 카란틴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당뇨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풍부한 비타민 C를  포함하고 있어 피부미용, 피로 해소,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입니다. 또 지방 연소를 도와주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칼륨 성분도 가지고 있어서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여주는 쓴맛과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눈에 있는 열독을 빼주어 눈을 촉촉하게 유지해 주고 눈을 밝게 해 줍니다. 사포닌과 베타인이 항산화 작용을 해 해독 효능을 발휘애 열독을 없애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열독은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활성산소가 증가할 때 생기는 현상을 말하는데 여주의 항산화 성분이 세포를 보호해 줍니다. 특히 여름에 열탈진으로 인한 열사병을 치료하는 데 사용됩니다. 비타민, 칼륨, 철분,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여 피부에 좋은 영향을 주며 면역력을 향상해 줍니다. 카란틴과 사포닌은  면역력을 강화하고 몸속의 염증을 막는데 도움을 줍니다. 세포손상을 예방해 주어 면력 체계를 원활하게 만들어줍니다. 칼로리가 100g에 17kcal밖에 되지 않아서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공액리놀렌산이라고 하는 성분이 몸속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지방을 분해하는 것을 도와줍니다. 카란틴은 지방 세포의 변이와 축척되는 것을 막아 줍니다. 채소 중에서 비타민 C함유량이 풍부합니다. 레몬의 5배나 되는 양이 있고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노화 방지의 효능이 있습니다. 식물성 인슐린이라고 부르는 P인슐린과 사포닌의 일종인 카란틴이라고 하는 성분이 껍질에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이 두 가지 성분은 천연 인슐린으로 불릴 정도로 당뇨를 극복하는데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포도당의 연소가 잘 일어나도록 간에서 포도당의 연소를 도와주고  몸속에서 포도장의 합성을 억제해 혈당을 안정화시키는 효과도 있습니다. 아침에 여주차에 꿀을 섞어서 마시면 호흡기 질환제 좋은 치료제가 됩니다. 천식, 감기, 기침과 같은 호흡기 문제는 여주를 섭취함으로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암, 유방암, 전립선암 환장의 종양의 성장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고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하는 능력도 있다고 합니다. 

 

만드는 방법과 부작용

 

여주를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고 물기를 없애줍니다.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고, 독성이 있는 씨는 제거해 줍니다. 물에 담가 쓴맛을 없애준 후 햇빛에 2~3일 정도 말려줍니다. 잘 말린 여주를 프라이팬에 덖어주고 식히는 과정을 반복해 바짝 말려줍니다. 여주를 물 2L에 여주를 한주먹 넣고 물이 반정도 줄어들 때까지 충분히 끓여 줍니다. 대추나 꿀을 넣으면 쓴맛이 줄어 섭취하기에 더 좋습니다. 냉장보관 후 하루에 2~3잔 정도 꾸준히 마시면 좋습니다. 몸에 아무리 좋아도 부작용이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찬 성질로 인해 몸이 찬 사람이나 수족냉증, 몸이 허약한 사람들은 섭취를 주의해야 합니다. 많이 섭취하면  복통, 설사, 간 손상, 두통, 열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루 권장량은 1000~2000ml로 한 번에 100ml 정도씩 나눠서 먹는 것이 몸에 무리가 가지 않아서 좋습니다. 임산부는 자궁의 수축, 하혈 증의 유산 위험이 있으니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저혈압이나 당뇨약을 먹는 경우에는 저혈당 증상이 생길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간질환을 앓고 잇는 사람들 장기간 섭취 시 동맥경화, 심혈관 질환등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유래

여주차는 여주의 열매를 만려서 만든 차입니다. 오래전부터 한국과 중국에서 즐겨 마셔온 전통차입니다. 여주는 박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로 인도와 중국이 원산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쓴맛이 강하지만,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약용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중국의 고대 문헌인  본초강목에는 열을 내리고 정신을 안정시키며 갈증을 멈추고 소갈증을 치료한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수서에는 여주차를 마시면 몸이 가벼워지고 정신이 맑아진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고려시대부터 여주차를 즐겨 마셨습니다. 고려시대의 문헌인 동국여지승람에는 여주차를 만드는 방법에 대한 기록이 있으면 고려사에는 여주차를 공불로 바쳤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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