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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인이 마시는 홍차 홍차의 종류 홍차는 찻잎을 발효시켜 만든 차로 녹차, 백차, 우롱차와 함께 세계 4대 차로 불립니다. 홍차는 쓴맛과 단맛, 신맛, 떫은맛 등 다양한 맛을 가지고 있으며 향도 매우 풍부합니다. 이러한 다양한 맛과 향으로 인해 홍차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홍차는 크게 산지와 발료 정도에 따라 분류할 수 있습니다. 산지별 분류는 크게 인도, 실론, 중국, 일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인도는 홍차의 대표적인 산지로 세계 홍차 생산량의 약 70%를 차지합니다. 인도의 홍차는 주로 강한 맛과 향이 특징입니다. 실론은 스리랑카의 옛 이름으로 인도와 함께 홍차의 주요 산지입니다. 실론의 홍차는 인도의 홍차보다 덜 쓴 편이며 꽃향과 과일향이 풍부한 것이 특징입니다. 중국은 홍차의 원산지로 다양한 종.. 2023. 11. 22.
피로 해소를 도와 주는 매실차 유래와 만드는 방법 매실은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지역에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과일입니다 매실은 새콤달콤한 맛과 함께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어, 예로부터 약재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매실차는 매실을 넣고 우려낸 차로, 여름철에 시원하게 마시기 좋은 음료입니다. 매실차는 매실을 설탕이나 꿀에 절여서 만든 매시렁을 물에 희석하여 만든 차입니다. 한국에서는 수백 년 전부터 먹어온 것으로 추정되며 조선시대 문헌에도 매실차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매실에는 비타민C, 구연산, 아미그달린 등의 성분이 풍부하여 소화 촉진, 피로 해소, 숙취 해소, 감기 예방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선시대 문헌인 삼림경제에는 매실청을 끓여서 마시는 매실차 조리법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임원십육지에는 매실.. 2023. 11. 22.
면역력에 좋은 유자차 유래와 만드는 방법 유자차는 유자 열매를 넣고 우려낸 차로, 유자는 11월부터 12월까지가 제철입니다. 유자를 설탕이나 꿀에 절여서 만든 유자청을 물에 희석하여 만든 차입니다. 한국에서는 조선 시대 문헌에도 유자차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수백 년 전부터 먹어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유자는 중국이 원산지이지만 한국에서는 삼국시대 이전부터 유자가 재배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제주도 일대에서 유자가 재배하였으며 이 지역에서 유자차가 발달한 것으로 보입니다. 조선시대 문헌인 삼림경제에는 채 썬 유자와 배를 꿀물에 넣어 잣을 띄우고 잘 저민 유자의 껍질도 넣어 마시는 유자차 조리법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박해통고에도 이와 비슷한 조리법이 적혀있습니다. 임원십육지에는 증보삼림경제를 인.. 2023. 11. 21.
인기 만발 발효차인 콤부차 유래 및 만드는 방법 콤부차는 건강상의 이점이 많은 인기 발효차입니다. 중국에서 기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9세기 초에 일본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에는 2000년대 초반에 처음 소개되었으며 최근 들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SCOBY(박테리아와 효모의 공생배양)라고 불리는 박테리아와 효모의 배양으로 달콤한 차를 발효시켜 만들어집니다. 발표 중에 SCOBY는 설탕을 대사하고 유기산, 프로바이오틱스, 효소 및 소량의 알코올을 생성하여 톡 쏘는 맛과 약간의 거품이 나는 음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콤부차를 만드는 방법은 블랙티나 차, 설탕, 스타터티 또는 이전에 발표된 콤부차, 스코비가 필요합니다. 먼저 차를 끓인 후 설탕을 녹인 후 식힙니다. 식힌 차를 유리병에 옮기고 스타터.. 2023. 11. 21.
감기 예방에는 생강차 생강차의 유래와 만드는 방법 생강차는 생강을 우려낸 차입니다. 매운맛과 톡 쏘는 향이 특징입니다. 예로부터 동양에서 약재로 사용되어 왔으며, 다양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저도 겨울에는 냉장고에 꿀에 절여 놓은 생강차를 항상 두고 컨디션이 좋지 않거나 감기 기운이 있을때는 자주 마시면 감기가 감쪽같이 사라지는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생강차는 고대 중국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중국에서는 이미 기원전 2000년경부터 생강을 약재로 사용하고 있었으며, 생강차도 그 당시부터 마시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삼국시대부터 생강을 약재로 사용해 왔으며, 조선시대에는 생강차를 '강차'라고 불렀습니다. 강차는 조선시대 왕실에서 즐겨 마시던 차로, '보양차'라고도 불렀습니다. 생강차를 만드는 방법은 매우 간.. 2023.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