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먹는 보약 쑥

섭취방법과 활용방법

쑥은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할 수 있는 식재료입니다. 간단하게 손질하여 생으로 먹거나 익혀 먹을 수 있습니다 또 쑥은 즙으로 마셔도 좋습니다, 쑥 즙은 혈액 순환 개선, 피로 해소,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쑥 즙을 만들 때는 쑥을 깨끗이 씻어내고 믹서에 갈아줍니다. 즙을 걸러 마시면 됩니다. 쑥은 쌉싸름한 맛과 강한 향이 특징으로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식재료입니다 쑥은 봄에 가장 많이 나는 식재료로 봄철에 먹는 쑥은 건강에 더욱 좋은 효능을 발휘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쑥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로는 쑥밥이 있습니다. 쑥밥을 만들 때는 쑥을 깨끗이 손질하고 먹기 좋은 크리고 썰어줍니다. 밥을 지을 때 쑥을 넣고 함께 짓습니다. 쑥국은 쑥의 향긋한 맛이 일품인 국입니다. 쑥을 깨끗이 손질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냄비에 물과 쑥을 넣고 끓입니다. 쑥이 익으면 소금, 후추로 간을 맞춥니다. 쑥버무리는 쑥과 고기, 야채 등을 넣고 버무린 요리입니다. 쑥버무리를 만들 때는 쑥을 깨끗이 손질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고기와 야채를 볶아 줍니다. 쑥, 고기, 야채를 함께 버무려 주면 쑥버무리가 완성됩니다. 쑥떡은 쑥과 찹쌀가루를 넣고 만든 떡입니다. 쑥떡을 만들 때는 쑥을 깨끗이 손질하고 곱게 갈아 줍니다. 찹쌀가루, 설탕, 소금 등을 넣고 반죽을 만듭니다. 반죽을 둥글게 빚어 쪄줍니다. 쑥튀김은 쑥과 밀가루를 넣고 만든 튀김입니다. 쑥튀김을 만들 때는 쑥을 깨끗이 손질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밀가루, 달걀, 튀김옷 등을 묻혀 튀겨내면 완성됩니다. 쑥차는 쑥을 우려낸 차입니다. 쑥차를 만들 때는 쑥을 깨끗이 손질하고 끓는 물에 넣고 우려냅니다.

 

효능과 성분

쑥은 봄에 들판에 많이 나는 식물로 예로부터 한방에서 약재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쑥은 강한향과 특유의 쌉싸름한 맛이 나며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쑥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 순화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 A가 시력유지, 피부 건강,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C와 E는 항산화 작용을 하여 활성 산소를 인한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면역력을 강화하여 노화방지와 피로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K는 혈액 응고, 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풍부한 비타민 B1느 피로물질인 젖산의 배출을 촉진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식이섬유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장운동을 촉진하며 배변을 원활하게 하고 소화를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사포닌 성분도 풍부합니다. 사포닌은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포닌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각종 미네랄도 풍부합니다. 칼륨은 혈압 조절, 근육 수축, 신경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철분은 혈액 생성, 빈혈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풍부한 칼슘과 인은 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칼슘은 뼈의 구성 성분으로 뼈의 강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인은 뼈 형성에 필요한 영양소로 뼈의 재생을 돕습니다. 마그네슘은 신경 기능 유지. 근육 이완에 도움이 됩니다. 플라보노이드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성분으로 활성산소로 인한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쑥은 100g당 33kcal로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쑥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주는 데 도움을 줍니다. 

 

주의할 점

다양한 효능이 있는 식재료인 쑥은 과다 섭취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쑥을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쑥을 섭취한 후 1~2시간 이내에 두드러기, 가려움증,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알레르기 반응일 수 있으므로 즉시 섭취를 중단하고 병원에 가야 합니다. 또 임산부의 경우 쑥에 함유된 사포닌 성분이 자궁 수축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임산부는 쑥을 섭취하기 전에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쑥에 함유된 식이섬유는 과다 섭취 시 설사, 복통 등의 소화기계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혈압 상승과 두통, 불면증, 어지럼증, 빈뇨,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루에 100g 정도의 섭취량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