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는 방법과 유래
여러 가지 맛이 나서 붙여진 이름이 오미자입니다. 신맛과 함께 달달한 맛도 나고, 짜고 쓰고, 매운맛까지 모두 5가지 맛이 나서 오미자로 불려집니다. 오미자 10g을 물 1L에 넣고 끓이다가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로 줄여 20분 정도 더 끓입니다. 건더기를 건져내고 따뜻하게 마시면 됩니다. 오미자차는 다양한 벙법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생강을 넣어서 생강오미자 차로 마시면 생강의 성분이 몸을 따듯하게 하고 소화기능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피로를 해소하고 소화불량을 개선하며 면역력을 증진시켜 줍니다. 꿀을 넣은 꿀 오미자차는 미네랄, 아미노산등의 영양소가 풍부하여 피부보습, 항산화, 숙취해소등에 도움을 줍니다. 또 계피를 추가하면 계피의 성분의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항산화, 항염증에 도움을 줍니다. 그래서 혈액순환이 개선되고, 피로 해소, 감기 예방 등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미자차는 중국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측됩니다. 중국에서는 오미자를 구기자라고 부르며 예로부터 약재로 사용해 왔습니다. 중국에서 한국으로 전파되었으며, 오늘날 에는 세계적으로 즐겨마시는 차가 되었습니다. 오미자는 오렌지색의 과육을 가진 덩굴식물로 한국, 중국, 일본등 동아시에 분포합니다.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C, 베타카로틴, 폴리페놀, 사포닌 등이 항산화 성분을 비롯하여, 비타민B1, 비타민B2, 칼슘, 철분등의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효능
오미자차는 40대 이후에 폐경기에 들어선 여성들의 컨디션 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또 뇌 질환이나 기능저하를 일으키는 베타펩타이드가 생성되는 것을 차단하여 뇌신경을 보호하고 관리하는데 효능이 있습니다. 심장질환 예방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리그난등의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서 활성 산소에 의해 발생하는 혈관 손상을 억제하고 혈관도 튼튼하게 유지하게 해 줍니다. 혈관이 건강해지면서 혈액 순환과 혈압유지에도 도움을 주어 심근경색이나 고혈압 동맥경화 등의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오미자는 체내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며 높아진 혈당을 낮춰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요즘은 환절기로 쉽게 피로해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오미자는 간건강에 특히 좋습니다. 비타민이 들어이 써 피로에 지치고 손상된 간의 해독기능의 회복을 도와줍니다. 노폐물의 배출하고 손상된 부분을 바로잡는데 효능을 발휘합니다. 항산화 작용의 성분도 많이 들어있습니다. 피부손상과 노화 방지를 도와주고 항염 항균작용을 하는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구내염이나 잇몸 출혈이 심할 때 오미자차를 마시면 회복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성장기의 유아 청소년이나 골밀도가 낮아지는 성인의 경우 골절의 회복이 필요할 때 칼슘과 인이 들어있는 오미자차를 마시면 뼈의 강도를 유지하고 형성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섭취 시 주의 사항
오미자는 사포닌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는 작용을 합니다. 임산부나 수유 중인 여성의 안정성에 대한 연구 결과가 충분하지는 않지만 오미자차를 과다 섭취할 경우 자궁 수축이나 유즙 분지 증가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혈압이 낮은 사람들은 오미자에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는 칼륨으로 인해 혈압이 더 낮아질 수 있어서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오미자차는 설탕에 발효시킨 오미자청을 이용하기 때문에 당뇨와 관련된 질병이 있는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하고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장질환 와 신장 질환의 경우에도 하루에 1잔 이하로 섭취하고 공복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알레르기 체질인 사람은 오미자차를 섭취하기 전에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탄닌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약물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약을 복용하는 사람은 오미자차를 섭취하기 전에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다 섭취할 경우 설사, 두통, 구토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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