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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

뼈건강에 좋은 목이버섯

by Historymaker 2024. 1. 31.

목이버섯의 성분과 효능

목이버섯은 송이버섯과 함께 한국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버섯 중 하나인 식재료입니다. 목이버섯은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하여 건강에 좋은 식재료로 알려져 있습니다. 목이버섯은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품입니다. 목이버섯 100g에는 단백질이 약 14g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성인 남성의 일일 권장 섭취량의 약 28%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단백질은 우리 몸의 구성 성분으로 근육, 뼈, 피부, 머리카락 등 다양한 조직을 만드는 데 필요합니다. 또한 면역력 강화, 호르몬 생성, 에너지 생성 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목이버섯에는 다양한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 A, 비타민 B군, 비타민 C가 풍부합니다. 비타민 A는 시력유지, 면역력 강화, 세포 재생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 B군은 에너지 대사, 신경 기능, 혈액 생성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 C는 항산화 작용, 면역력 강화, 피부 미용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항산화 성분은 체내의 활성 산소를 제거하여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암, 심장 질환, 뇌졸중 등의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은 베타글루칸으로 면역세포의 활성화를 돕고 암세포의 증식 억제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 D와 콜라겐도 풍부합니다. 비타민 D는 칼슘의 흡수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콜라겐은 뼈의 결합 조직을 구성한느 성분으로 뼈의 강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양한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칼슘, 철분, 칼륨, 아연이 풍부합니다. 목이버섯 100g에 칼륨이 약 120mg 함유하고 있는데 같은 양의 우유의 약 2배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칼슘은 뼈와 치아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철분은 혈액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칼륨은 혈압 조절, 근육 기능 유지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아연은 면역력 강화, 세포 재생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폴리페놀도 풍부하여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식이 섬유가 풍부하여 장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습니다. 칼로리는 낮지만 포만감을 주는 성분이 풍부하여 식사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섭취방법

목이버섯은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생으로 먹거나, 볶음, 무침, 찌개, 장아찌 등으로 조리하여 먹을 수 있습니다. 생으로 먹으면 목이버섯의 본연의 맛과 영양소를 그대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목이버섯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리로 잘라 소금, 후추, 참기름 등으로 간을 해서 섭취하면 됩니다. 볶아서 먹으면 간단하면서도 맛있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생으로 먹을 때처럼 손질한 후 들기름을 넣고 볶아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면 됩니다. 무침으로 먹으면 새콤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손질된 목이버섯에 양파, 당근, 오이 등과 함께 무침 양념으로 무쳐 내면 됩니다. 찌개에 넣어 먹으면 감칠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손질된 목이버섯을 찌개에 넣고 익혀 섭취하면 됩니다. 장아찌로 담가 먹으면 오랫동안 보관하며 섭취할 수 있습니다. 손질된 버섯을 장아찌 양념에 담가준 후 냉장고에 보관하여 익혀 섭취합니다.

 

유래와 부작용

목이버섯으 고대문헌에도 기록되어 있을 만큼 오랜 역사를 가진 식재료입니다. 중국의 한나라때 기록된 신농본초경에는 목이버섯을 "맛이 달고 성질이 평하며 혈액을 보충하고 기력을 북돋우며 뼈를 튼튼하게 한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동의보감에 "목이버섯은 맛이 달고 성질이 평하며 폐와 비장을 보호하고 기력을 북돋우면 뼈를 튼튼하게 한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중국과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전역에서 널리 재배되고 소비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할 수 있지만 다음과 같은 부작용에 주의하여 섭취해야 합니다.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지만 과다 섭취할 경우 위장에 부담을 주의 복통과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섬유질이 풍부하여 씹기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어린이나 노약자, 치아가 약한 사람은 조리하여 먹는 것이 좋습니다. 칼륨과 나트륨 함량이 높아서 혈압이나 심장 질환이 있는 사람은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도 알레르기 반응으로 가려움증, 두드러기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어서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