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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

겨울철 대표적 해산물 대하

by Historymaker 2024. 1. 28.

대하의 성분과 효능

대하는 단백질, 지방, 미네랄등이 풍부한 식재료입니다. 대하에는 단백질이 18.1g 함유되어 있습니다. 단백질은 우리 몸의 구성 성분으로 근육 생성, 세포 재생, 호르몬 생성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단백질은 체력 보충에도 도움이 됩니다. 대하의 단백질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우리 몸에서 생성되지 않는 아미노산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대하의 지방은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합니다. 불포화지방산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행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불포화지방산은 항산화 작용을 하여 세포 손상을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대하의 불포화지방산은 오메가 3 지방산과 오메가 6 지방산이 풍부합니다. 오메가 3 비장산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액의 흐름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 항염작용을 하여 염증을 예방하는 데이도 도움이 됩니다. 오메가 6 지방산은 혈액 응고를 억제하고 혈관을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뇌발달과 시력 유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대하에는 비타민 A, 비타민 B1, B2, B6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A는 시력유지, 면역력 증진 등에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A는 베타카로틴으로 함유되어 있습니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되어 작용합니다. 비타민 B1은 탄수화물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B2는 에너지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세포의 에너지 생성을 돕고 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B6은 신경 기능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신경 전달 물질의 생성을 돕고 혈압 조절에도 도움이 됩니다. 대하에는 칼륨, 마그네슘, 철분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칼륨은 혈압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나트륨 배출을 촉진하여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마그네슘은 근육과 신경 기능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근육 경련을 예방하고 신경 전달 물질의 생성을 돕습니다. 철분은 혈액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빈혈 예방에 도움이 되고 뇌 기능 유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손질방법과 섭취방법

대하를 손질할 때는 머리와 꼬리를 떼어냅니다. 배 부분을 칼로 살짝 벌려서 내장을 제거합니다. 껍질을 벗겨냅니다. 껍질을 벗길 때는 머리와 꼬리를 떼어내고 등 쪽을 숟가락으로 가볍게 누르고 껍질이 벗겨지도록 손으로 벗겨내면 됩니다. 대하는 껍질을 벗기지 않고 먹을 수도 있습니다. 껍질째 먹으면 식이섬유를 더 많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섭취하는 방법으로는 생으로 먹거나 구워서 먹거나 튀겨서 먹을 수 있습니다. 생으로 먹을 때는 대하를 손질하여 씻어서 물기를 제거한 후 섭취하면 됩니다. 생으로 먹을 때는 껍질째 먹는 것이 좋습니다. 껍질째 먹으면 식이섬유를 더 많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구워서 섭취할 때는 손질된 대하를 씻어서 물기를 제거합니다. 소금, 후추를 적당히 뿌린 후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대하를 넣어 노릇노릇하게 구워서 섭취합니다. 튀겨서 먹을 때는 손질한 후 튀김옷을 입히고 기름에 넣고 노릇노릇하게 튀겨내면 됩니다.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기를 제거하고 섭취하면 됩니다. 

보관방법과 부작용

대하는 냉장 보관하면 2~3일 정도 보관할 수 있습니다. 냉장 보관할 때는 손질된 대하를 물기를 제거하고 신문지나 키친타월로 감싼 후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의 냉장실에 보관합니다. 냉동 보관하면 2주 정도 보관할 수 있습니다. 냉장보관과 동일한 방법으로 밀폐용기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하면 됩니다. 대하는 칼륨이 풍부하여 칼륨 수치가 높은 사람의 경우 주의해야 합니다. 또 갑각류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알레르기 체질인 사람은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섭취하면 두드러기, 부종,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알레르기 체질인 사람은 대하를 섭취하기 전에 반드시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하는 100g에 410mg의 칼륨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성인 기준 일일 권장 섭취량의 약 13%에 해당합니다. 체내의 수분과 전해질을 조절하는 중용한 영양소이지만 과다 섭취할 경우 고혈압, 심부전, 부정맥 등의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