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의 성분과 효능
고구마는 맛있고 영양가가 풍부한 채소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식재료입니다. 특히 겨울에 먹는 군고구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간식입니다. 고구마는 다양한 영양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건강에 여러 가지 효능을 제공합니다. 고구마는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습니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되어 면역력 강화, 피부 건강, 시력 보호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고구마의 비타민 A 함량은 당근보다 더 높습니다. 고구마는 식이섬유 함량이 높습니다. 식이섬유는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혈당 조절과 변비 예방, 콜레스테롤 감소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높여 주어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칼륨의 함량이 높아서 몸속의 나트륨 배출을 촉진해 주어 부종을 예방하고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고혈압 환자가 고구마를 섭취하면 혈압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비타민 C 함량도 높습니다. 비타민 C는 항산화 작용을 통해 피부의 노화를 방지해 주고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주며 혈관의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비타민 C는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고구마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안토시아닌은 눈 건강에 도움을 주고 특히 노화로 인한 시력 저하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고구마는 엽산, 마그네슘, 철분 등 다양한 영양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엽산은 임산부에게 필요한 영양소이며 마그네슘은 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철분은 빈혈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종류와 특징
고구마는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각 종류마다 색깔, 맛, 식감, 영양 성분 등에서 차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밤고구마는 껍질이 붉은색이고 속은 노란색입니다. 단맛이 강하고 촉촉하며 밤과 비슷한 고소한 맛이 있습니다. 식감은 면밀하고 부드러워 으깨서 먹기 좋습니다. 비타민 A, C, 식이섬유 함량인 높습니다. 호박고구마와 함께 가장 많이 재배되는 품종입니다. 호박고구마는 껍질과 속 모두 노란색입니다. 단맛이 강하고 촉촉하며 호박과 비슷한 달콤한 맛이 있습니다. 밤고구마보다는 떫은맛이 적고 부드러워 으깨서 먹기 좋습니다. 비타민 A, C, 식이섬유 함량이 높습니다. 자색고구마는 껍질과 속이 모두 자색입니다. 단맛이 적고 떫은맛이 강하며 식감이 묵직합니다. 안토시아닌, 식이섬유 함량이 높습니다.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눈 건강에 좋습니다. 수미 고구마는 껍질이 붉은색이고 속은 흰색입니다. 단맛이 적고 밤고구마나 호박고구마보다 떫은맛이 강하며 식감이 묵직합니다.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서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꿀고구마는 껍질이 붉은색이고 속은 주황색입니다. 단맛이 맹구 강하고 촉촉하며 꿀처럼 달콤한 맛이 있습니다. 비타민 A, C, 식이섬유 함량이 높습니다. 단맛이 강하고 촉촉하여 간식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백미고구마는 껍질과 속 모두 흰색입니다 단맛이 적고 떫은맛이 강하며 묵직한 식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식이섬유 함량이 높고 칼로리는 낮으며 혈당 지수가 낮아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그 밖에도 조선고구마, 흑고구마등 다양한 고구마가 있습니다. 고구마를 선택할 때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단맛이 강한 고구마를 좋아하는 사람은 꿀고구마, 호박고구마, 밤고구마를 선택하면 좋고 떫은맛이 강한 고구마를 좋아하는 사람은 수미고구마, 백비고구마, 조선고구마, 흑고구마를 선택하면 좋습니다.
보관방법과 부작용
고구마는 보관 방법을 잘못하면 금방 썩거나 맛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바람직한 보관 방법은 상처가 없고 흠집이 없는 고구마를 골라 햇볕에 쬐거나 실온에서 하루 정도 말려야 합니다. 13~15도 정도의 서늘한 온도에서 직사광선에 노출되지 않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습도가 너무 높으면 썩을 수 있기 때문에 습도가 낮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보관해야 합니다. 신문지에 싸서 상자나 바구니에 담아 보관하면 좋습니다. 냉장보관은 2~3주 정도 가능하며 보관 기간이 길어질수록 맛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부작용을 살펴보면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과다 섭취 시 설사 복통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고구마는 탄수화물 함량이 높습니다. 당뇨병 환자는 혈당 조절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므로 과다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칼륨의 함량도 높습니다. 신장 질환 환자는 칼륨 배출 능력이 떨어져 혈액 내 칼륨 수치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식품입니다. 처음 섭취하는 경우 소량부처 섭취하고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지 않는지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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