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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

라이코펜이 풍부한 토마토

by Historymaker 2023. 12. 30.

서양속담에 토마토가 익으며 의사의 얼굴이 파래진다 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그만큼 토마토는 우리 몸의 건강을 지켜주는 영양소가 풍부한 과일입니다. 오늘은 토마토의 효능과 섭취방법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토마토의 효능

토마토의 가장 대표적인 성분은 라이코펜성분입니다. 라이코펜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체내 세포를 공격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고, 전립선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어 전립선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뿐만 아니라 라이코펜 성분은 알코올 분해 중에  생기는 아세트알데히드의 작용을 막아주고 숙취 해소에 효과가 좋습니다. 식욕과 관련된 호르몬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고 지방의 합성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피부 건강에도 좋고 미용 효과에도 뛰어납니다. 항산화 서분이 피부의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 산소를 없애주고 피부의 기미나 주근깨들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혈관 건강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혈관의 노화를 막아주고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혈관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C와 루틴 성분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 주고  고혈압을 비롯한 성인병 예방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각종유기산 성분은 피로를 발생시키는 젖산의 분비를 억제해 주고 체내의 신진대사를 촉진해 주어 피로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신진대사가 촉진되면 면역력이 강화되어 질병으로부터 방어막을 만들어줍니다. 비타민K 성분도 풍부하여 칼슘성분이 뼈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어 뼈를 튼튼하게 해 줍니다. 꾸준히 섭취하면 골다공증과 같은 뼈와 관련된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입니다. 각종 비타민과 필수 아미노산,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영양적으로 다이어트 음식으로 적당합니다. 섬유질이 풍부하여 장운동이 활발해지고 장이 튼튼하고 건강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장이 튼튼해지면 변비증상이 개선되어 장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필수아미노산, 칼슘, 철분, 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하고 있어 여러 질병들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섭취방법

토마토는 섭취방법에 따라 영양소의 흡수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섭취방법에 따라 어떤 방법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생으로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생으로 먹어도 충분히 맛있고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꼭지를 제거하고 깨끗이 씻은 후 얇게 썰어서 샐러드나 샌드위치에 넣어 먹으면 좋습니다. 또 토마토 주스나 토마토 에이드 등으로 마셔도 좋습니다. 토마토를 익혀 먹으면 라이코펜은 체내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익혀 먹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삶거나 쪄서 먹거나 볶거나 구워서 먹을 수 있습니다. 토마토소스나 토마토 페이스트 등으로 만들어 먹을 수도 있습니다. 라이코펜은 지용성 성분이므로 기름과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이 더욱 높아집니다. 볶거나 구울 때는 올리브유나 식용유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토마토 즈스에 올리브유나 아몬드 오일을 섞어서 마시면 라이코펜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다른 식품과 함께 먹으면 영양소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토마토와 양파를 함께 먹으면 비타민 C의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또 치즈와 함께 먹으면 칼슘의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부작용

토마토는 섬유질이 풍부하여 소화불량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나 위장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알레르기 반응이 심한 사람은 섭취 후에 가려움증, 두드러기,, 호흡관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신장 질환이 있는 경우 섭취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칼륨이 과다섭취하면 신장 기능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퓨린을 함유하고 있는 토마토는 요산수치가 높은 경우에 섭취량을 제한해야 합니다. 퓨린이 분해하면 요산이 생성되는데 요산이 혈액에 쌓이면 통풍이나 류머티즘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퓨린의 섭취가 많을 경우 신장 결석, 신장기능 장애드 다른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퓨린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을 피하거나 적게 섭취하는 것이 건강 상태를 관리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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